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캐릭터 사업의 필승 전략: 저작권·상표권·디자인권 '삼각 방어망' 구축하기 잘 키운 캐릭터 하나가 수만 명의 직원을 먹여 살리는 시대입니다. 카카오프렌즈, 산리오, 포켓몬스터처럼 강력한 캐릭터는 그 자체로 거대한 지식재산(IP) 자산이 됩니다. 하지만 캐릭터가 유명해질수록 짝퉁 굿즈나 무단 도용 리스크도 함께 커집니다.이때 많은 창작자가 "저작권 등록만 하면 다 지켜지는 것 아닌가요?"라고 묻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작권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캐릭터 비즈니스의 성공을 위해서는 저작권, 상표권, 그리고 디자인권을 입체적으로 결합한 다중 보호망이 필요합니다. 각 권리가 캐릭터를 어떻게 다르게 지켜주는지 상세히 비교해 드립니다.1. 캐릭터 보호를 위한 3대 권리 비교캐릭터는 하나의 형태이지만, 법적으로는 세 가지 관점에서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구분저작권 (Copyright)상표권.. 더보기 디자인 거절 위기 탈출: '창작비용이성' 부정 논리를 뒤집는 법 디자인 출원 후 가장 많이 받는 거절 사유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바로 '창작비용이성(디자인보호법 제33조 제2항)' 위반입니다. 심사관으로부터 "기존에 있는 디자인들을 조합하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수준이다"라는 통보를 받으면 많은 출원인이 포기하고 싶어집니다.하지만 '쉽게 만들 수 있다'는 심사관의 판단은 주관적일 수 있습니다. 논리적인 의견서와 정교한 보정서를 통해 심사관의 오해를 바로잡으면 등록 가능성은 충분히 살아납니다. 오늘은 디자인 거절 이유 중 가장 까다로운 창작비용이성을 극복하는 실전 대응 전략을 공개합니다.1. 심사관은 왜 내 디자인을 '쉽다'고 평가할까?디자인보호법 제33조 제2항은 국내외에서 널리 알려진 디자인의 결합, 형상·모양의 단순 변경 등을 통해 '통상의 지식을 가진 사람.. 더보기 부품 디자인권 확보 전략: 애프터마켓 독점과 수리권(Repair Clause) 대응 기업의 수익은 종종 본체 판매보다 부품이나 소모품 교체(After-market)에서 더 크게 발생합니다. 프린터 토너, 자동차 범퍼, 가전제품의 필터 등이 대표적입니다. 만약 경쟁사가 호환 부품을 저렴하게 출시한다면 원천 제조사는 막대한 타격을 입게 됩니다. 이를 방어하기 위한 핵심 무기가 바로 '부품 디자인권'입니다.하지만 최근 전 세계적으로 소비자의 권익을 위해 디자인권의 행사를 제한하는 '수리권(Repair Clause)'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부품 시장을 지키기 위한 디자인권 확보 전략과 복잡한 법적 쟁점인 수리권 대응 방안을 상세히 분석해 드립니다.1. 부품 디자인권 vs 부분 디자인권: 무엇이 다를까?부품 시장을 방어할 때 가장 먼저 결정해야 할 것은 출원 방식입니다.부품 디자인.. 더보기 손에 잡히지 않는 디자인도 보호받을 수 있을까? 디자인권의 '물품성' 변화 전통적인 디자인보호법에서 디자인은 반드시 '물품(Article)'에 구현되어야 했습니다. 즉, 의자, 가방, 스마트폰 케이스처럼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구체적인 형체가 있어야 권리로 인정받을 수 있었죠. 그러나 메타버스 플랫폼이 부상하고 가상 자산의 가치가 폭등하면서 이러한 법적 상식에 거대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디지털 세상 속의 아이템, 웹사이트의 레이아웃, 증강현실(AR)로 구현된 그래픽 이미지는 이제 그 자체로 막대한 경제적 가치를 지닙니다. 오늘은 디자인권의 근간인 '물품성'이 어떻게 확장되고 있으며, IT 기업들이 디지털 형태의 디자인을 어떻게 법적으로 보호받아야 하는지 상세히 분석해 드립니다.1. 디자인권의 고전적 요건: '물품성'이란?과거의 디자인보호법하에서 디자인권이 성립하려면 다음.. 더보기 폰트(글자체) 보호의 모든 것: 저작권법과 디자인보호법의 결정적 차이 기업의 전용 서체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가장 강력한 시각적 요소입니다. 하지만 폰트를 둘러싼 법적 분쟁은 끊이지 않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폰트 프로그램'과 '글자체 디자인'이 서로 다른 법의 보호를 받기 때문입니다. 많은 분이 헷갈려 하는 폰트 보호의 법리를 명확히 정리해 드립니다.우리나라 법제도 하에서 폰트를 완벽하게 보호하려면 저작권법과 디자인보호법이라는 두 개의 방패를 동시에 이해해야 합니다. 오늘은 폰트 제작자와 사용자 모두가 알아야 할 보호 범위와 전략을 분석합니다.1. 폰트 보호의 이중 구조: 프로그램 vs 디자인법원은 폰트를 두 가지 관점에서 분리하여 판단합니다.폰트 파일 (Software): .ttf나 .otf 형태의 컴퓨터 프로그램 파일입니다. 이는 저작권법상 '컴퓨터프로그램저.. 더보기 출원 전 디자인 공개, 포기하긴 이릅니다! '공지예외주장' 완벽 가이드 디자인권의 대원칙은 '신규성'입니다. 즉, 특허청에 신청하기 전에 세상에 알려진 디자인은 원칙적으로 등록이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많은 초보 창업자나 디자이너들이 인스타그램에 제품 사진을 먼저 올리거나 전시회에 출품한 뒤에야 "아차, 디자인 등록을 안 했네!"라며 당황하곤 합니다.다행히 법은 실수로 디자인을 먼저 공개한 창작자를 위해 구제책을 마련해두고 있습니다. 바로 '공지예외주장(신규성 상실의 예외)' 제도입니다. 오늘은 이미 공개된 디자인을 합법적으로 등록받을 수 있는 마법 같은 전략을 소개해 드립니다.1. 공지예외주장이란 무엇인가?자신의 디자인이 출원 전에 공개되었다 하더라도, 일정 요건을 갖추어 출원하면 '그 공개된 디자인 때문에 신규성을 잃은 것으로 보지 않겠다'고 인정해주는 제도입니다.적용 대.. 더보기 IT 기업의 핵심 자산: 화상 디자인(GUI) 및 아이콘 보호 전략 과거의 디자인권이 주로 가전제품이나 가구 같은 물리적인 물품에 국한되었다면, 디지털 전환 시대의 디자인권은 이제 '화면' 속으로 들어왔습니다.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스마트폰 앱의 인터페이스(UI), 독특한 아이콘, 스마트워치의 그래픽 등이 모두 법적 보호의 대상이 됩니다.특히 UI/UX가 서비스의 정체성을 결정하는 IT 스타트업에게 화상 디자인(GUI) 등록은 선택이 아닌 생존 전략입니다. 오늘은 디지털 자산을 지키는 강력한 수단인 화상 디자인권의 개념과 등록 요건을 상세히 정리해 드립니다.1. 화상 디자인(GUI)이란 무엇인가?디자인보호법에서 말하는 화상 디자인이란 물품의 화면에 표시되는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 아이콘, 그래픽 이미지 등을 말합니다.GUI (Graphic User Inter.. 더보기 디자인권 수익화 가이드: 양도 및 실시권 계약 시 필수 체크리스트 공들여 만든 디자인이 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아 거래되는 것은 디자이너와 기업 모두에게 매우 기쁜 일입니다. 디자인권은 특허와 마찬가지로 사고팔 수 있는 '무형의 재산'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계약서 한 줄을 잘못 쓰면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거나, 아끼는 디자인에 대한 통제권을 영구히 잃어버릴 위험이 있습니다.오늘은 디자인 자산을 안전하게 수익화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양도(매매)와 실시권(라이선스) 계약의 핵심 주의사항을 정리해 드립니다.1. 디자인권 양도 vs 실시권: 나에게 유리한 선택은?권리를 아예 넘길 것인지, 아니면 빌려줄 것인지에 따라 비즈니스 전략이 달라집니다.구분양도 (Assignment)실시권 (Licensing)권리 성격소유권 자체를 완전히 이전소유권은 유지하되 사용권만 허여수익 .. 더보기 이전 1 2 3 4 5 ··· 11 다음